초이스경제
금융금융 뉴스
유럽증시, 3대 악재에 또 '휘청'트럼프 '말 폭탄' 지속, 유로 강세 전환, 유가 하락에 유럽증시 사흘째 추락
조미정 기자  |  mjjoms6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12  06:38: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1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또 추락했다. 북한-미국 간의 긴장이 여전히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은 것이 사흘 연속 유럽 주가를 흔들었다. 게다가 이날 유럽증시가 열리는 동안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가 반등하고 국제 유가가 떨어진 것도 주요국 증시 하락을 거들었다.

유럽증시에 따르면 이날 영국의 FTSE100지수는 7309.96으로 전일 대비 79.98포인트(1.08%) 추락했다.

또한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의 DAX 지수는 1만2014.06으로 0.24포인트(0.00%) 내렸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060.92로 54.31포인트(1.06%) 하락했다. 이에 범 유럽지수인 스톡스 600지수도 3.91포인트(1.04%) 내린 372.1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에도 미국-북한 간 충돌 위험은 여전히 시장을 괴롭혔다. 북한이 이미 괌 지역에 대한 포격 위험을 가해놓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속 말폭탄을 이어가면서 긴장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등을 통해 "군사적 응징 준비가 끝났다"면서 "북한 김정은은 괌에 대한 어떤 행동이라도 하게 될 경우 빠르게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가 약세 속에 에너지주와 광산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톨로우 오일이 6%나 급락했고 광산주 중에선 리오틴토, 글렌코어, 앵글로아메리칸 등의 주가가 모두 3% 안팎씩 추락했다.

이날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전일 대비 0.4% 가량 반등하면서 수출주들에게 악재로 작용했다.

런던 캐피탈의 재스퍼 라울러 수석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의 대결에서 물러설 사람이 아닌 상황에서 그의 계속되는 말 폭탄이 시장 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미국증시, 바이오 · 금융주 '껑충' vs 페이스북 · 반도체 '하락'
2
국제 금값 급락 vs 비트코인 요동....한국 투자자들은?
3
정부 규제 임박... 한국 비트코인 광풍 누그러들까
4
"달을 향해 날아가던" 비트코인 급락... 원화환율 제자리
5
"펄어비스, 모바일 '검은사막' 무시하면 안돼"...CS
6
달러 상승 끝 · 엔화환율 고공행진 vs 유로 반등...왜?
7
현대車 3인방 · 삼성전자 하락 vs 셀트리온 3인방 · 삼성바이오로직스 급등...왜?
8
美 고용 훈풍 속...달러가 모든 통화 제압, 엔화환율 또 껑충
9
미국 & 중국 언론들 '삼성전자'에 왜이러지?
10
달러 또 상승 · 파운드도 급절상 vs 엔화환율은 껑충, 왜?
굿모닝 경제 뉴스
"EU차원 비트코인 규제 필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위원인 에발트 노보트니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애플 · MS가 미국증시 견인했다
국제 유가 연일 뛰며 미국증시까지 견인
유럽증시 반도체 다시 추락...
Hot 클릭 뉴스
전기차 수요 급증 속 금속시장 격변?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 세계 금속시장을 뒤흔...
천천히 가는 여행을 떠나자
내년 3월21일... 한미 금리역전 D데이
중국 '폰 지불'은 세계 최강...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