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만 소폭 상승 마감했다.

증권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91% 상승한 1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20위권 가운데 상승한 종목은 셀트리온을 제외하고는 GS홈쇼핑(0.27%), 파라다이스(0.34%), 서울반도체(3.64%) 등에 그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44% 하락한 4만805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메디톡스(-1.95%), CJ E&M(-1.12%), 코미팜(-3.31%), SK머티리얼즈(-2.02%), 바이로메드(-1.74%), 포스코켐텍(-1.58%), 에스에프에이(-2.23%) 등이 약세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3포인트(-0.42%) 하락한 640.8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9억원과 182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홀로 60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들의 순매수 1~5위는 오스템임플란트,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메디포스트, 안랩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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