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투자자들, IT 소재 섹터에 관심"...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외국계 투자기관인 크레딧 스위스(CS)가 한국 IT 부품 및 프로세스 소재 섹터에 대한 아시아 고객들과의 미팅 결과를 전했다.

CS는 22일 자료에서 “다수 투자자들이 최근 주요 업체들의 3D NAND 및 OLED 신설 공장과 관련해 프로세스 재료 섹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면서 “신설 공장의 가동률 증가는 소재 공급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소재 공급업체 가운데서도 LCD, 반도체용 특수가스 업체인 SK머티리얼즈가 큰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CS는 내다봤다.

이날 증시에서 SK머티리얼즈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0.43% 하락한 18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들은 지난 14일 이후 순매도세를 보이다가 이날 소폭 매수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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