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을 게임처럼 즐기도록...건강관리 지원"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ING생명이 제14회 ‘2017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에서 마케팅 앱인 ‘닐리리만보’로 2개 부문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NG생명 관계자는 “신개념 마케팅 앱인 ‘닐리리만보’는 IBA에서 올해의 기업 분야 보험부문 동상, 모바일앱 분야 건강부문 은상, 여행부문 동상을 각각 받았다”면서 “지난 3월 출시한 이 앱은 걷기운동을 게임처럼 즐기면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뉴욕, 파리, 홍콩, 제주 등 국내외 도시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해당 거리만큼을 걷도록 구성했다”면서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서로 운동을 독려하는 ‘함께 걷기’ 기능을 탑재해 소통의 재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 사가 주관하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성장·홍보 등의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온라인으로 수상작을 결정하며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3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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