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규소 생산력 빠른 안정화"...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골드만삭스는 23일 OCI에 대해 말레이시아 자회사의 폴리규소 생산력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7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가 올해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가동률 60%를 보이면서 이미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면서 “말레이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추가로 개선되면 올해 하반기에 준수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탄소 소재 및 석유화학 사업도 견고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9월부터 중국에서의 폴리규소 공급이 재개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 2018~2019년 말레이시아 자회사의 폴리규소 사업 전망은 부정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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