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개혁 불구, 실손보험 7% 감소 그칠 것"...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 자동차들이 달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HSBC는 19일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자들은 동사의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HSBC는 정부가 발표한 국민건강보험 개혁방안으로 보험사들의 실손보험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민간 보험사들의 전체 시장규모는 7% 감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화재는 보다 구체적인 자본확충 계획을 4분기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동사에 대한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대한 요구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삼성화재 주가는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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