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북미 신증설 우려는 '용두사미'로 끝날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NH증권은 “3분기 유가상승으로 석유화학 제품들의 구매 강도가 높아지며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됐다”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8012억원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와 내년 북미 신증설 관련 제품은 폴리에틸렌(PE) 한 가지”라며 “그러나 아시아 PE 스프레드는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북미 신증설 우려는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황유식 연구원은 “순수한 마음으로 실적을 보자”면서 “향후 신증설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가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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