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실매물 검색 · 인증중고차 제도 운영 등...업계 확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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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중고차 시장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고차 실매물 검색부터 인증중고차 제도 운영, 중고차 매매상사와의 상생협약 등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이 같은 시도들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최근 중고차 업체들의 실매물을 한 눈에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를 내놓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고객들이 원하는 조건에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허위 매물이 발생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하는 제도를 마련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의 핵심은 큐레이션으로, 차종과 모델 등은 물론 ‘안심할 수 있는 상사 차량’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6월에는 전국 41개 중고차 매매상사와 중고차 시장 신뢰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기도 했다.

현대캐피탈 측은 “현대캐피탈과 상생협약을 맺은 안심상사는 방문예약제, 허위매물 제로, 헛걸음 보상제 등의 판매제도를 도입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현대캐피탈 제휴 안심상사에서 중고차 구매 대출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현대캐피탈은 2015년부터 ‘인증중고차’ 제도를 운영 중이다. “믿을 수 있는 기관의 차별화된 인증 시스템을 통해 중고차 거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크게 줄여주겠다는 의도”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증중고차 도입 배경을 두고 정태영 부회장은 SNS를 통해 “중고차의 문제는 오로지 차주인만이 알고 있는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솔루션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부회장은 또한 “현대캐피탈이 리스했던 차량들의 사용 이력, 주행거리, 차 상태, 정비 내용 등을 상세히 담은데다 정가제로 예약도 가능하다”며 인증중고차의 특징을 알렸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 대한 개선과 활성화가 시급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의 이 같은 시도가 업계 전반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현대캐피탈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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