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AI 시대] "애플 아이폰X 안면인식도 AI칩 기능 덕분"[추석 연휴 기획...AI시대 성큼] 다만 아이폰X 생산 서두르다 '병목' 우려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06  05:48: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애플이 오는 11월 초 아이폰X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안면인식(페이스 ID) 기능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X에도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려 했지만 지문인식 스캐너와 새로운 OLED디스플레이를 통합하는 작업이 원활하지 않자 안면인식으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안면인식에 대한 애플의 자신감도 크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X의 출시 설명회 당시 언론을 통해 “무작위로 선택된 사용자가 안면인식으로 아이폰X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확률은 100만 분의 1로, 지문인식의 5만 분의 1보다 정밀도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3만개 이상의 점을 인식해 어둠 속에서도 알아보며 외모의 변화에도 얼마든지 적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아이폰X의 안면 인식.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아이폰에서 안면인식이 가능한 기술이 바로 A11칩의 인공지능(AI) 기술이다. 애플은 인공지능(AI)을 위한 머신러닝 목적으로 제작한 뉴럴 엔진을 A11칩에 적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뉴럴 엔진은 초당 6000억번의 연산이 가능해 안면인식 횟수가 늘어날수록 정확도도 높아지게 된다.

외신 ‘컴퓨터 월드’는 “아이폰X의 AI가 마치 전기처럼 우리 삶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아이폰X의 안면인식 기능을 담당하는 두 가지 부품이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X의 두 가지 부품은 각각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린다. 로미오 모듈은 사용자의 얼굴에 3만개의 적외선 레이저를 쏘아 외모의 특징을 파악한다. 줄리엣 모듈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로미오가 보내준 패턴을 읽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문제는 줄리엣 모듈을 조립하는 데 드는 시간이 로미오 모듈에 비해 더 많이 걸린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한다.

줄리엣과 로미오 모듈 생산 시간차에 따른 3D 안면인식 부품 조립 지연이 아이폰X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병목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영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돌연 하락...왜?
2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연일 하락...무슨 일?
3
비트코인 가격 치솟는 건 '비트코인골드' 때문?
4
코스닥,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만 잘 나간다
5
"휴젤 · 메디톡스, 길게 보면 나쁘지 않아"...HSBC
6
파운드 1.33달러 · WTI 50달러 · 금 1300달러 · 비트코인 5800달러의 의미는?
7
뉴욕서 무슨일?...달러 반등 · 파운드 급변 · 엔화환율 하락
8
뉴욕서 엔화환율 111엔대로 추락 · 파운드 절상, 왜?
9
美 반도체 주가 상승...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하락 멈출까?
10
셀트리온 '3인방' 최고가에도...코스닥 지수는 약보합
굿모닝 경제 뉴스
시진핑, 덩샤오핑 추종 끝내고 독자노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18일부터 시작되는 공산당 대회 이후 시진핑 주석...
애플주가 급등했지만...찜찜한 상승?
독일증시 드디어 1만3000선 점령...
이번엔 이란 · 이라크 변수가 유가 '자극'
Hot 클릭 뉴스
기업들이 '예술 주입' 나서는 까닭은?
“이삼십 대에는 국영수로 살고, 사오십 대 이후는 예체능으로 산다.” 한동...
모택동 · 파륜궁...中 진출기업명 못 쓴다
철원의 노동당사, 지뢰꽃길...
삼성전자 반도체에 울고웃는 한국 경제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