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환율
파운드 급등 vs 엔화환율 잠잠...12일이 환율 변곡점?달러 보합 속 유로가치 상승...JP모건 "향후 파운드가치 뛰고 엔화 절하될 것"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0  07:36: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은행 직원이 외화를 정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9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파운드 및 유로의 가치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9월 고용지표 쇼크가 이날에까지 영향을 미친 가운데 미국 달러가치를 비롯한 주요국 환율은 오는 12일의 FOMC 의사록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3.74로 직전 거래일 대비 보합수준에서 마감됐다. 이런 가운데 달러 대비 엔화환율, 즉 엔-달러 환율은 한국시각 10일 새벽 3시55분 현재  112.67엔으로 0.02% 오르면서 역시 보합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반면 같은 시각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1.1752달러로 0.19% 절상됐다. 이날 독일의 8월 산업생산 지표가 전월 대비 2.6%나 급등하면서 시장 전망치(+0.8%)를 크게 웃돈 것이 유로화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날 영국의 파운드 가치는 더 급등했다. 이날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3153달러로 무려 0.67%나 뛰었다.

이날 JP모건은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올해 11월에 기준금리를 25bp 올리고 내년에도 2차례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가 절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이것이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를 급등시켰다. 반면 JP모건은 "일본 중앙은행은 향후에도 한동안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며 "엔화가치 약세(엔화환율 상승)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달러, 엔화, 파운드, 유로 등 주요국 환율은 오는 12일 공개될 9월분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집중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이진혁 전 파생시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9월 FOMC 회의에서는 연준의 자산 축소는 물론 12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내비쳤다”면서 “이번 FOMC의사록 공개때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 내용들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돌연 하락...왜?
2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연일 하락...무슨 일?
3
비트코인 가격 치솟는 건 '비트코인골드' 때문?
4
코스닥,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만 잘 나간다
5
"휴젤 · 메디톡스, 길게 보면 나쁘지 않아"...HSBC
6
파운드 1.33달러 · WTI 50달러 · 금 1300달러 · 비트코인 5800달러의 의미는?
7
뉴욕서 무슨일?...달러 반등 · 파운드 급변 · 엔화환율 하락
8
뉴욕서 엔화환율 111엔대로 추락 · 파운드 절상, 왜?
9
美 반도체 주가 상승...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하락 멈출까?
10
셀트리온 '3인방' 최고가에도...코스닥 지수는 약보합
굿모닝 경제 뉴스
시진핑, 덩샤오핑 추종 끝내고 독자노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18일부터 시작되는 공산당 대회 이후 시진핑 주석...
애플주가 급등했지만...찜찜한 상승?
독일증시 드디어 1만3000선 점령...
이번엔 이란 · 이라크 변수가 유가 '자극'
Hot 클릭 뉴스
기업들이 '예술 주입' 나서는 까닭은?
“이삼십 대에는 국영수로 살고, 사오십 대 이후는 예체능으로 산다.” 한동...
모택동 · 파륜궁...中 진출기업명 못 쓴다
철원의 노동당사, 지뢰꽃길...
삼성전자 반도체에 울고웃는 한국 경제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