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직전 유출액, 전주 대비 대폭 감소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급속하게 빠져나가 ‘셀 코리아’ 우려를 낳았던 외국인 국내 주식자금 순유출세가 주춤해질지 주목된다.

11일 국제금융센터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에서 27일 사이 외국인 주식자금은 39억3000만 달러가 순유출돼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하지만 28~29일은 5억7000만 달러로 유출규모가 약간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달 10일 증시에서 외국인은 82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주식자금은 최근 4주간 59억2000만 달러, 8주간으로는 178억2000만 달러가 국내에서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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