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현대중공업 · 삼성중공업, 눈높이에 맞는 실적 낼 것"증권계 "신조선 가격 · 운임 상승 등 기대감"...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1  10:45: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조선업종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1.37% 상승한 14만8500원, 삼성중공업은 2.74% 상승한 1만1250원, 현대미포조선은 2.15% 상승한 9만52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분석자료에서 “3분기 조선 3사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4000억원, 1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34.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는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2015~2016년 저조한 수주에 따른 2018년 2분기까지의 매출 감소세는 현재 컨센서스에 반영되어 있으며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이며 “2018년에는 운임과 신조선가 상승에 따른 발주 회복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설명했다.

   
▲ 내년 신조선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이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55억달러, 15억달러의 해양설비 인도가 예정되어 있어 충당금 환입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해운사가 발레로부터 수주한 VLOC(초대형광탄운반선) 20척 중 6척을 건조할 조선사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내년까지 9척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가 발주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지난달 한국 조선업체들이 전세계 발주량의 49.2%인 146만CGT(26척)을 수주하며 글로벌 수주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9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96만CGT(71척)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 초대형컨테이너선 11척 등 26척을 수주해 중국 89만CGT(21척), 일본 26만CGT(12척)을 앞섰다.

하지만 누적 수주실적은 중국 509만CGT(217척), 한국 504만CGT(133척)로 중국이 한국에 비해 5만CGT 가량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영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돌연 하락...왜?
2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연일 하락...무슨 일?
3
비트코인 가격 치솟는 건 '비트코인골드' 때문?
4
코스닥,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만 잘 나간다
5
"휴젤 · 메디톡스, 길게 보면 나쁘지 않아"...HSBC
6
파운드 1.33달러 · WTI 50달러 · 금 1300달러 · 비트코인 5800달러의 의미는?
7
뉴욕서 무슨일?...달러 반등 · 파운드 급변 · 엔화환율 하락
8
뉴욕서 엔화환율 111엔대로 추락 · 파운드 절상, 왜?
9
美 반도체 주가 상승...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하락 멈출까?
10
셀트리온 '3인방' 최고가에도...코스닥 지수는 약보합
굿모닝 경제 뉴스
시진핑, 덩샤오핑 추종 끝내고 독자노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18일부터 시작되는 공산당 대회 이후 시진핑 주석...
애플주가 급등했지만...찜찜한 상승?
독일증시 드디어 1만3000선 점령...
이번엔 이란 · 이라크 변수가 유가 '자극'
Hot 클릭 뉴스
기업들이 '예술 주입' 나서는 까닭은?
“이삼십 대에는 국영수로 살고, 사오십 대 이후는 예체능으로 산다.” 한동...
모택동 · 파륜궁...中 진출기업명 못 쓴다
철원의 노동당사, 지뢰꽃길...
삼성전자 반도체에 울고웃는 한국 경제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