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마켓 핫 이슈
FOMC 의사록의 날, 美 은행 하락 vs 기술주 상승, 왜?금융주, 실적발표 앞두고 긴장 vs 세제개편-경기호전 기대에 기술주는 껑충
최미림 기자  |  meelim0128@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2  08:05: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현지시각) FOMC 의사록이 공개된 날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작성했지만 업종별 주가 흐름은 희비가 갈렸다. 은행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반면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주요 은행주 중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0.39%), 씨티그룹(-0.32%), JP모건체이스(-0.30%)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다른 금융주 중에선 골드만삭스(-0.08%), 모건스탠리(-0.63%), 바클레이즈(-0.15%)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금융주들은 전날 일제히 올랐다가 이날 고개를 숙였다. 하루 뒤인 12일(미국시각)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같은 흐름이 연출됐다. 일종의 경계감을 나타낸 하루였다.

반면 주요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애플의 주가가 156.55달러로 0.42% 상승했고 미국 기술주를 상징하는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이들 주식 중에선 넷플릭스만 0.07% 내렸을 뿐 페이스북(+0.67%), 아마존(+0.79%), 알파벳(구글의 모회사, +1.81%) 등의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이 기술주들은 연준의 9월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된 후 날개를 달았다.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 대비분이 "미국 경제가 양호하다"면서 "12월 추가 금리인상에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음이 확인됐다. 그리고 이 같은 경제 낙관이 경기민감주에 해당하는 기술주를 상승케 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이 통과될 경우 이들 기술주들도 적지않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 또한 이날 기술주 상승의 배경이 됐다. 이날 뉴욕 월가에선 세제개편안 통과시 애플도 수혜를 받을 것이며 그 경우 시가총액 1조달러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을 정도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미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슈 폭주...향방은?
2
FOMC vs ECB '극과 극'...달러 폭등 vs 유로 폭락, 엔화환율 상승
3
美-中 충돌...달러 폭등 스톱 vs 유로 반등...엔화환율 제자리
4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돌연 추락...무슨 일?
5
코스닥, 셀트리온헬스케어 급등 vs 네이처셀 연일 하락
6
"美 금리인상" 한국증시 '털썩'...外人, 삼성전자 연일 투매
7
코스피, 外人 '매도폭탄'...시총 상위주 '우수수' vs 셀트리온 껑충
8
FOMC 금리 공포 확대...그런데 왜 달러 하락, 엔화환율 주춤?
9
연준 금리인상, "낮게 유지할 것" 문구도 삭제... 6월 FOMC 성명서 전문 번역
10
두 개 태풍 중 하나가 고장나자 원화환율 더욱 폭등
굿모닝 경제 뉴스
미국경제, "나홀로 고속 성장"
미국의 경제 성장이 전 세계 성장을 앞지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18일 골든...
미국증시서 IPO 관련주가 꿈틀거리는 건?
18일 장 초반 한국증시 주춤...
홍콩이 녹색채권의 중심지가 될 수도 있어
Hot 클릭 뉴스
일자리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함수
일자리 문제가 최악을 넘어 극악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 폭발적 성장
지방 선거 그 후...이젠 경제다
밀레니엄 세대, 월드컵 소비행태 바꾼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