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 가격 강세, ECH 시황 반등"...투자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주력제품의 구조적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목표 주가를 5만1000원으로 2%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투는 롯데정밀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을 292억원, 4분기 이익은 192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3분기 감익은 약 30일간의 정기보수 때문이라는 것.

반면 가성소다 가격 강세 지속과 에피클로로히드린(ECH) 스프레드의 추가적 개선으로 4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000억원으로 연초 컨센서스 66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상원 연구원은 “가성소다 가격 강세에 힘입어 기초체력이 강화됐다”며 “중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으로 ECH 시황 반등, 신제품 출시 등으로 추가적인 이익증가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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