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리츠운용 출범식. 사진은 조용병 회장(오른쪽)과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 신한금융그룹이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인 신한리츠운용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REITs AMC)로 자본금 규모는 300억원”이라며 “국내 금융그룹에서 100% 자회사로 단독 리츠 AMC를 설립한 곳은 신한금융지주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한리츠운용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받았으며 향후 그룹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간접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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