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배당수익률 3.3% 정도 예상"...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강원랜드(035250)와 관련해 실적은 둔화될 수 있겠지만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크레딧 스위스(CS)는 20일 내놓은 분석 자료에서 "강원랜드 매출이 계속해서 둔화되며 완만한 3분기 실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출 제한에 대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우려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들에도 불구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가시적인 촉매와 배당의 지원(적어도 2016년 1주당 배당금 990 원은 유지할 전망)을 감안해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CS는 "목표가를 소폭 낮추며 현재 배당 수익률이 3.3%로 정도로 지지선에 근접하고 있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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