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연효과 4분기에 집중될 것"...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NH투자증권은 여행업종에 대해 "9월 성장률은 밋밋하나 10월은 기대해 볼 만하다"고 23일 밝혔다.

NH증권은 "지난해 9월 중순이었던 추석이 올해는 10월로 늦춰지면서 연휴 효과가 큰 여행업체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추석 이연효과로 4분기 실적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9월29일~10월9일 사이 인천공항 이용여객은 206만명으로 추정된다"며 "패키지 점유율을 통해 추정한 10월1일~10월9일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하나투어 10만4000명, 모두투어 4만4000명으로 지난해 10월 한 달간 송출객수의 각각 48%, 37%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효진 연구원은 "추석 이연효과가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익성장은 4분기에 이뤄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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