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경제
최근 유럽경제 동향은?...유로존 호전 vs 영국은 불안독일, 프랑스 등 유로존 경제지표는 양호...영국은 브렉시트 우려 표출?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2  07:20: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지금 유럽의 경제 상황은 어떤가.

지난주 발표된 경제지표만을 놓고 보면 유로존 경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과정을 밟고 있는 영국의 경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초이스경제가 12일 지난 일주일간 공개된 국제금융센터 동향 자료, 유로존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와 시장조사기관 IHS마킷 등의 유럽경제 관련 내용을 살펴본 결과  지난주 유로존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는 호전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공개된 유로존 지표를 보면 독일의 9월 공장 주문은 1.0% 증가해 1.3% 감소할 것이라던 금융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또한 유로존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한 달 전보다 0.6% 올라 역시 금융시장 전망치 0.4%를 상회했다.

또한 같은 날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0월 최종치는 55.0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그런가 하면 9일 유럽공동체(EC)는 "유럽 경제가 10년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이 2.2%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봄의 전망치 1.7%보다 크게 상향조정된 것이다.

아울러 같은 날 공개된 프랑스 중앙은행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경제는 4분기에 0.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경제지표만 보면 유로존 경제는 대체로 양호한 분위기를 타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이것이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에도 영향을 미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하지만 지난주 공개된 영국의 경제지표는 신통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공개된 지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영국의 소매판매는 0.2% 증가에 그쳐 지난 5월 이후 가장 저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IHS마킷은 "영국의 10월중 신규차량등록이 12%나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KPMG 등 일부 분석기관은 "영국에서 10월은 소매업체들에 또 한 번의 좌절을 안겼다"면서 "소비지출이 얼마나 불안한지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슈 폭주...향방은?
2
FOMC vs ECB '극과 극'...달러 폭등 vs 유로 폭락, 엔화환율 상승
3
美-中 충돌...달러 폭등 스톱 vs 유로 반등...엔화환율 제자리
4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돌연 추락...무슨 일?
5
코스닥, 셀트리온헬스케어 급등 vs 네이처셀 연일 하락
6
"美 금리인상" 한국증시 '털썩'...外人, 삼성전자 연일 투매
7
코스피, 外人 '매도폭탄'...시총 상위주 '우수수' vs 셀트리온 껑충
8
FOMC 금리 공포 확대...그런데 왜 달러 하락, 엔화환율 주춤?
9
연준 금리인상, "낮게 유지할 것" 문구도 삭제... 6월 FOMC 성명서 전문 번역
10
두 개 태풍 중 하나가 고장나자 원화환율 더욱 폭등
굿모닝 경제 뉴스
미국경제, "나홀로 고속 성장"
미국의 경제 성장이 전 세계 성장을 앞지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18일 골든...
미국증시서 IPO 관련주가 꿈틀거리는 건?
18일 장 초반 한국증시 주춤...
홍콩이 녹색채권의 중심지가 될 수도 있어
Hot 클릭 뉴스
일자리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함수
일자리 문제가 최악을 넘어 극악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 폭발적 성장
지방 선거 그 후...이젠 경제다
밀레니엄 세대, 월드컵 소비행태 바꾼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