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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지속 비트코인, 파운드도 가세원화환율은 상승, 엔화환율은 소폭 하락
장경순 기자  |  sixyell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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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16: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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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을 지속하는 가운데 파운드가치도 크게 떨어졌다.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의 지위가 불안정해진 때문이다. 원화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블룸버그의 13일 보도(한국시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대폭락한 지난 10일 이후에도 현재까지 9.5% 하락했다. 지난 8일 사상 최고를 기록한 이후 29% 급락했다. 비트코인에서 분리된 비트코인 캐시는 10일 이후 40% 폭등해 2478 달러에 달했다가 홍콩시장에서 13일 1325 달러로 폭락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거래단위가 커서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원래 비트코인보다 강점으로 선호됐지만 가상화폐 시장의 불안정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감세정책 추진이 불투명한 상태지만, 달러는 이날 아시아시장에서 원화와 유로, 파운드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원화환율은 1달러당 1120.6 원에 마감됐다. 전주말보다 3.5원(0.31%) 상승했다.

그러나 엔화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오후 3시52분(한국시간) 현재 113.42 엔으로 전주말 뉴욕시장 마감 때보다 0.09% 하락했다. 이에 따라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988.00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983.10 원보다 상승했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648 달러로 0.15% 하락했다.

이들 통화보다 더 큰 변동을 보인 것은 파운드다. 1.3112 달러로 0.64% 급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40명의 보수당 의원들이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에 서명할 것을 동의했다는 언론보도 이후 파운드가치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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