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금융 뉴스
美 세제개편 우려 지속...유럽증시 계속 괴롭혔다유럽증시... 美 세제개편 차질 우려, 실적부진, 英 정치불안에 하락
조미정 기자  |  mjjoms6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4  06:29: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3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지난주의 조정국면을 이어갔다.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의 세제개혁안 차질 우려, 영국의 정치적 불안, 그리고 일부 기업의 실적 우려 등 3가지 악재가 유럽증시를 짓눌렀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인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415.18로 직전 거래일 대비 0.24% 하락했다.

또한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의 DAX 지수는 1만3074.42로 0.40% 떨어졌다. 프랑스의 CAC40 지수 역시 0.73% 떨어진 5341.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범 유럽지수인 스톡스 유럽 600은 386.13으로 0.66% 후퇴한 채 하루를 끝냈다.

지난 주 후반 내내 미국증시를 괴롭혔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 추진안 표류가 이날 유럽증시 하락에도 계속 영향을 미쳤다. 이날 유럽증시가 열리는 동안 미국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하자 유럽증시에서도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유럽 금융섹터의 주가가 2%나 추락했다. 로이터는 지난주 후반 "미국 상원이 세제개혁 법안 처리를 1년 뒤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한데 이어 이날에도 "미국증시 유일한 상승 요인이었던 세제개편안 처리 여부가 주목받고 있으나 정작 공화당은 조용하다"고 꼬집었다.

여기에 로이터 보도에 의하면 영국 보수당 의원 40여명이 테레사 메이 총리 축출 움직임을 보인 것도 시장을 얼어붙게 했다. 이는 이전부터 일었던 움직임인데 또 불거졌다. 영국의 정치적 불안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협상을 어렵게 할 것이란 우려감과 함께 증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이밖에 이날 유럽증시에선 스위스 보청기 업체 소노바가 실적 부진으로 4%나 떨어지고 프랑스의 전력업체 EDF가 내년 실적 전망 하향 조정으로 10% 이상 급락한 것도 유럽증시 하락을 거들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페이스북이 미국증시 살렸다...FAANG & 반도체 '껑충'
2
CLSA "부동산 급랭, 한국 소비한파 촉발할 것"
3
산업은행, 용역직원 정규직전환 갈등에 외주개발자 사망사고까지 '잇단 잡음'...문재인 정부 정책 부합?
4
"트럼프 좌충우돌"... 미국증시 금융주 '연일 추락' & FAANG은 '혼조'
5
코스피, 삼성바이오 · 삼성물산 급등 vs 셀트리온 추락...무슨 일?
6
"사우디 원유생산 폭증"...국제 유가 & 러시아증시 '동반 하락'
7
코스닥, 셀트리온헬스케어 급락 vs 아난티 '훨훨'
8
달러 또 '절상' vs 엔화환율 또 '상승'...美-유럽서 무슨 일?
9
"美 금리인상 공포 엄습"...미국증시 FAANG '혼조', 반도체 · 바이오 · 車 '하락'
10
中 2025 프로젝트 수정?...미국증시, FAANG 뜨고 금융주 추락 멈췄다
굿모닝 경제 뉴스
ECB "유로존 성장률 전망 하향"
13일(현지시각) 유럽증시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내용...
유가 급반등...사우디 & IEA에서 무슨 일
美 달러 강세에...국제 금값 하락 마감
美 달러, 유로화, 엔화환율 변동폭 미미
Hot 클릭 뉴스
일본 수도권 집값 4개월만에 하락
일본 수도권의 11월 주택가격이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부동산정보회사...
버라이즌, 5G 투자에 1만명 구조조정
미국인, 살고 싶어하는 곳은 '플로리다'
'김혜수'는 왜 태어나지 못했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