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환율
파운드만 추락... 엔화환율 등 주요국 환율 '눈치보기' 뚜렷로이터 "미 세제개혁 표류 속 공화당도 조용"...주요 자산시장 방향성 상실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4  07:41: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3일(미국시각)에도 뉴욕 월가는 '세제개혁안 표류' 속에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증시와 미국 달러가치는 살짝 올랐지만 기술적 반등으로 여겨진다. 그간 세제개혁 우려 지속으로 미국증시와 달러가치는 약세를 지속하다 이날 모처럼 살짝 반등했는데 이는 아직은 방향성을 가늠하기 힘든 흐름의 연속이다.

이날엔 영국의 정치 불안 속에 파운드화가치가 급락한 것이 달러가치 상승에 기여했다. 달러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4.51로 직전 거래일의 94.38보다 아주 조금 올랐다. 그야말로 소폭 상승이다.

로이터 보도에 의하면 이날엔 영국의 보수당 의원 40명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테레사 메이 총리의 불신임안에 서명한 것이 영국증시도 짓누르고 파운드화가치도 1%상당 추락시켰는데 이런 가운데 달러가치가 반등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인덱스를 결정하는 6대 통화 중 하나다.

그러나 달러가치가 워낙 소폭만 오르면서 달러 대비 유로 및 엔화의 가치도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 선에서 하루를 마쳤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113.57엔(한국시각 14일 새벽 5시31분 기준)으로 직전 거래일의 113.54엔과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였다. 또한 이날 같은시각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도 1.1666달러로 직전 거래일의 1.1665달러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날 로이터는 "그간 미국 달러 및 증시 상승의 유일한 요인이었던 미국 세제개혁안이 계속 표류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정작 공화당은 조용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미국증시와 미국 달러가치, 그리고 주요국 환율 등이 소폭 움직이는 선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이는 세제개혁 불확실성 속에 주요 자산 시장이 방향성을 상실한채 숨고르기 또는 눈치보기를 계속했다는 얘기다. 영국 파운드가치 급락을 빼면 말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미국증시 국채발작에 또 요동...FOMC 의사록에 막판 추락
2
미국증시 또 국채발작?...'아마존 상승 vs 월마트 추락' 의미는?
3
비트코인, 이젠 1만2000달러 눈앞...한국에서 무슨 일?
4
美 국채시장 영향?...달러 급등 vs 엔화환율 연일 껑충
5
셀트리온헬스케어 · 신라젠 등 '훨훨'...코스닥 3%대 급등
6
외국인, SK하이닉스 · LG전자 샀다...현대중공업 · 삼성중공업은 부진
7
미국증시 휴장 속... 달러 강세 vs 엔화환율 상승
8
전통적 국제유가 '비둘기파' 사우디아라비아, 왜 강경파로 돌변했나
9
FOMC 의사록의 날...달러 또 상승 vs 엔화환율 또 껑충
10
한국GM 이지경 되도록 뭘했나...한국 車산업 '특단' 필요하다
굿모닝 경제 뉴스
22일 한국증시 변수는?
21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FOMC 의사록의 매파적 내용 영향으로 막판 추락...
미국증시 변동성...진행형?
금값 추락 끝?...추가적인 흐름 지켜봐야
FOMC 의사록 여파?...국제 유가 혼조
Hot 클릭 뉴스
지난해 중국 고철 수출 폭증...왜?
지난해 중국의 고철 수출물량이 폭증했다. 최근 유례없는 수출증가세를...
일본여성들의 얇아지는 눈썹화장...
소통에 있어서 넛지가 필요한 이유
관서의 경제 중심지...원주 폐사지를 가다
>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