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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해외 사업 손실 커지며 적자 확대"...다이와"내년부터 국내 가스사업은 개선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김완묵 기자  |  kwmm30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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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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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 13일 실적 발표에서 3분기 영업손실이 2110억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11.26%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642억5900만 원으로 6.5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1조862억 원으로 적자폭이 264.6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는 14일 "가스공사가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을 보고했다"며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내 가스 사업의 수익성 악화 및 해외 자원개발(E&P) 사업의 손상차손 때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호주 글래드스톤 액화천연가스(GLNG) 프로젝트 관련 손상차손은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규모는 당초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HSBC는 "4분기 사이프러스(Cyprus)와 호주 프렐루드(Prelude)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손상차손에 대한 우려는 커질 것으로 판단하지만 국내 가스 사업의 경우 2018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언급했다.

국내 가스 사업의 경우 개선을 점치는 이유는 수익성 관련 두 가지 요소인 운임 수익률(fair rate of return)과 요금 산정 기준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HSBC는 이날 가스공사의 목표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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