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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오버행 이슈가 새 기회 될 수도"...CS"장기적으로 LNG선 업황 개선되고 있는 점 감안"...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김완묵 기자  |  kwmm30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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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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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삼성중공업(010140)과 관련해 28일 "ESOP(우리사주신탁) 락인(잠김) 기간 종료를 둘러싼 잡음이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크레딧 스위스(CS)는 이날 내놓은 자료에서 "2016년 11월에 신규로 발행된 주식의 신탁 기간이 지난 27일에 끝났는데, 이로 인해 상당한 규모(총 발행 주식의 8%)의 주식이 시장에 풀리고 여기에 오버행이 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로 주가가 5.3%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오버행은 잠재적인 과잉 매물을 의미한다.

하지만 CS가 볼 때 이번 주가 하락은 펀더멘털이 아닌 것으로, 즉 주로 소문들에 의한 것으로서 많은 직원들이 최근 연봉 삭감과 강제 휴가로 현금을 바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나온 지나친 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최근 들어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0일에 있을 OPEC(석유수출기구)의 원유 생산량 결정이 단기적으로 투자심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CS는 언급했다.

이어 "LNG선 건조 활동 역시 전반적인 업황의 장기 개선에 대한 전망을 지지하고 있으며 견고한 펀더멘털을 감안해 지금이 유가 회복 사이클과 미국, 카타르, 호주에서 아시아로의 LNG선 건조 이동에 투자할 좋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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