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엔 신작 출시 예상"...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HSBC는 게임빌에 대해 “지난 2년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신작이 부재했고 과거 인기 게임들도 노후화되고 있다”면서 “2018년 전망을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또 “동사는 자체 제작 게임이 적기 때문에 수수료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 출시할 계임들도 치열한 경쟁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자체제작 게임들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어서 상반기까지는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HSBC는 동사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하면서도 투자의견은 ‘축소’를 유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