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출이 영업이익 증가율의 60% 이끌 것"...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크레딧스위스(이하 CS)는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컨텐츠가 왕”이라고 평가했다.

CS는 4일 "동사는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로 공격적인 캐파 확대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해외매출이 영업이익 증가율의 60% 정도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또 컨텐츠 수출의 경우 ‘100% IP소유’ 정책에 힘입어 영업이익에 직접적으로 반영돼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중국수출 재개와 글로벌 모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과의 컨텐츠 수출 및 공동제작을 선제적으로 가정, 밸류에이션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CS는 동사의 목표주가를 5만9000원, 투자의견은 ‘유지’로 제시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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