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다변화 성공 여부가 관건"...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엔씨소프트에 대해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이 향후 실적을 전망하는 리포트를 내놓았다.

8일 박건영 골든브릿지 애널리스트는 “해외진출 성공 여부는 오는 11일 리니지M 대만 출시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18년에는 강력한 PC게임 IP(지적재산권)를 적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아이온 템페스트’는 모바일 뿐 아니라 콘솔,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어 신작 모멘텀 이외에 디바이스 다변화도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8년 신작 출시 가시화와 PC게임 IP의 디바이스 다변화 성공 여부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 엔씨소프트는 오후 2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20% 상승한 46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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