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의 11월 인민폐 대출이 1.12만 억 위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11일 11월 대출 현황을 발표했는데 11월 말 인민폐 대부잔고는119.55만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증가 속도는 전월 말과 작년 동기대비 각각 0.3%, 0.2%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인민폐 대출은 1.12만억 위안 증가했는데 작년 동기 대비 3281억 위안이 늘어난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거주자부문 대출은 6205억 위안 증가했고 그중 단기대출은 2028억 위안 늘어났다. 중장기 대출은 4178억 위안 증가했다. 비금융기업 및 기관단체 대출은 5226억 위안 늘었고, 그 중 단기대출은 197억 위안 증가했다. 중장기 대출은 4275억 위안 증가했으며 유가증권융자는 385억 위안 늘어났다. 비은행업 금융기구대출은 169억 위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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