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당 평균 매출 등 주목"...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외국계 투자기관인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이 13일 “게임업종에 대한 마케팅 결과 투자자들은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와 게임 유저 증가로 인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동의했다”고 전했다.

CLSA는 또한 "투자자들은 넷마블게임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이익 가시성 부족, 밸류에이션과 IP(지적재산권)의 질적인 면까지 다양한 반론이 나오긴 했지만, 투자심리가 긍정적인 만큼 게임업종의 추가 리레이팅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게임업종 가운데 넷마블게임즈와 컴투스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는 오전 9시 50분 현재 게임업종 주가가 강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넷마블게임즈(1.04%), 컴투스(0.23%) 등이 각각 오름세로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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