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치 기준 밸류에이션 멀티플 최하단"...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이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15일 전망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4조5000억원, 2018년 1분기에는 4조6300억원으로 각각 예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현재 주당순이익(PER)은 시장전망치 기준 4.4배, 신한금투 추정치의 3.8배에 불과하다"면서 "컨센서스 기준 밸류에이션 멀티풀 최하단에 위치해 있다"고 진단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라며 “서버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고 공급제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반도체 대형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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