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해양공원 입장료도 내년 1월1일부터 평균 9% 올릴 방침

▲ 홍콩 리펄스 베이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홍콩 디즈니랜드가 입장료를 전격 인상했다. 평균 인상폭은 5.8%다.

16일 신경쾌보(新京报快)에 따르면 지난 15일 홍콩 디즈니랜드는 입장권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평균 인상폭은 5.8%로 홍콩 디즈니랜드가 연속 5년째 올리는 가격이다.

이에 홍콩 디즈니랜드 하루 표준입장권(12-64세)은 중국돈 약 500 위안에서 525 위안으로 인상됐다. 또한 3세-11세 아동 입장권은 기존 약 355위안에서 약 388위안으로 올랐다.

아울러 홍콩해양공원도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권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각종 입장권을 평균 9% 올릴 방침이다. 이에 성인과 아동 평일 입장권을 각각 중국 돈 약 407 위안과 약 204 위안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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