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 신년사 "GDP 80조 위안 돌파, 의료보험 가입자 13.5억 명"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이미 80조 위안을 넘어섰다”면서 “새해에도 빈곤퇴치 등 경제문제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1일 중국 재련사(财联社)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2018년 신년축하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내총생산이 80만 억 위안(80조 위안)의 단계에 들어섰고 도시와 농촌에 새로 늘어난 취업인구가 1300만 명에 달하며 사회양로보험(社会养老保险) 가입자가 이미 9억 명을 웃돌고 있다”면서 “기본 의료보험(基本医疗保险) 가입자는 13.5억 명에 달하고 1000만 명의 농촌 빈곤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났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