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지난 2016년 중국 GDP(국내총생산) 최종치가 74조 3585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7% 증가한 것이다.

8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 통계국 인터넷 사이트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의 ‘2016년 국내생산총액(GDP) 최종실태 조사수치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신문망은 “그 외에도 ‘국가여행 및 연관 산업 통계분류(2015)’와 ‘여행 및 연관 산업 증가치 결산방법’에 근거하여 결산한 결과 2016년 중국 여행 및 연관 산업 증가치는 3조 2979억 위안으로 2015년에 비해 9.9% 늘었다”면서 “이는 GDP 비중의 4.44%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5년 중국 여행 및 연관 산업 증가치는 3조 17억 위안으로 2014년에 비해 9.4% 상승했고 GDP 비중의 4.36%를 차지했다고 신문망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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