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섬유 단가 오르고 캐파 증설 예정"...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유화증권은 9일 대한광통신에 대해 장기 성장계획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화증권은 “동사가 5일 유럽 및 이란지역에서의 2건의 광섬유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회사가 제시한 장기 성장계획 실현이 가시화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5G시대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가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그 수혜의 첫 타자는 광섬유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광섬유 단가는 오르고 동사는 캐파 증설을 앞두고 있는데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것.

유화증권은 동사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광케이블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올해 전 사업부문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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