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삼성전자 올 스마트폰 매출 작년보다 소폭 늘 듯"...CS"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성장세는 다소 둔화...상반기가 하반기보다 나을 듯"
김완묵 기자  |  kwmm307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0  10:20: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지난 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부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판매는 4~5% 증가하고 평균 판매가격은 8% 정도 상승하며 지난해 기록한 4% 판매 증가와 평균가격 6% 상승을 다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크레딧 스위스(CS)는 10일 분석 자료에서 이같이 예측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IT 섹터는 8년 연속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아시아 IT 섹터가 또다시 아웃포펌(기준치보다 주가가 더 상승함)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지만 그 정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조금 낮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IT 섹터 이익이 메모리 반도체 마진 안정화와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의 이익 성장 둔화로 전년 대비 18% 성장을 이룰 것이지만 지난해 이뤄진 52% 정도의 강력한 증가세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CS는 "2018년에 애플 아이폰의 판매가 7% 늘어나고 판매가격 역시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비해 중국 스마트폰 업계는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작년에 8%에서 올해는 3% 증가로 둔화되고 판매가격은 전년 20% 상승에서 올해는 10% 아래로 하락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PC 부문은 판매가 지난해 2% 감소에서 올해는 2% 증가로 전환하고, 판매가격은 지난 2년 동안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횡보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산업화, 자동화 기기들은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전체 기회 중 작은 부분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CS는 올해 아시아 IT 섹터의 이익 성장이 견고하지만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 2017년에 급격하게 반등한 이후 2018년에 안정화되는 메모리 반도체 마진과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의 이익 성장 둔화를 꼽았다.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의 이익은 2017년 58%에서 올해 28% 정도의 성장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아시아 IT 기업들의 이익 성장은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할 전망인 반면, 하반기에는 13% 증가로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완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미국증시, 반도체 · IT · 금융 · 바이오 · 車 · FAANG 무차별 추락, 왜?
2
미국증시 쇼크? 노딜 브렉시트?... 금주 증시 여건은?
3
유럽증시 붕락세는 일부 진정됐지만....불안 여전, 왜?
4
페이스북이 미국증시 살렸다...FAANG & 반도체 '껑충'
5
CLSA "부동산 급랭, 한국 소비한파 촉발할 것"
6
"OPEC 등 120만 배럴 감축"...유가 & 러시아증시 급등했지만, 향후 변수는?
7
통신사들, '5G 상용화' 경쟁 본격화...내년 주가 전망은?
8
"트럼프 좌충우돌"... 미국증시 금융주 '연일 추락' & FAANG은 '혼조'
9
中 올해 창업 10만개...'알리페이'가 유니콘 기업 선두
10
코스피, 삼성바이오 · 삼성물산 급등 vs 셀트리온 추락...무슨 일?
굿모닝 경제 뉴스
달러 또 '절상' vs 엔화환율 또 '상승'
11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전날에 이어 또 절상됐다...
미국증시 금융주 '추락' & FAANG '혼조'
유가 소폭 반등에도, 美 에너지 주 하락
미-중 무역협상 진전?...유럽증시 급등
Hot 클릭 뉴스
美 버라이즌, 5G 투자에 1만명 구조조정
미국 최대 통신 및 전화회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Verizon Commun...
미국인, 살고 싶어하는 곳은 '플로리다'
'김혜수'는 왜 태어나지 못했나
신동빈에게 축포가 된 박항서 '승리'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