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삼성전자 카메라 업그레이드 수혜 기대"...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국제 투자기관인 크레딧스위스(CS)는 11일 광학부품업종에 대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 사양 업그레이드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CS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 사양이 ‘갤럭시’ 시리즈뿐만 아니라 중·저가 모델에서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카메라 공급업체들은 가동률과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장기간의 비용축소 노력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의 카메라 업그레이드로 혜택을 입고 전년대비 강력한 영업이익 성장을 시현, 핵심이익이 증가 사이클인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기와 파트론 등을 꼽았다.

하지만 LG이노텍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과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