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사업 호조로 견조한 실적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 5G 서비스를 직원이 체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KB증권은 12일 LG유플러스에 대해 경쟁사와 실적이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2073억원으로 추정하면서 “경쟁사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5% 요금할인의 영향에도 불구, 가입자당 평균수익이 3만9001원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작년 4분기 인터넷프로토콜(IP)TV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세가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전년대비 6.1% 증가한 2153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측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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