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종 중 최선호주로 지목"...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 LG화학 여수 공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하 현대차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업황이 견조하고 전기자동차(EV)배터리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동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667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겠으나 여전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요 제품인 폴리염화비닐(PVC), 가성소다, 플라스틱 등의 업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합성고무 역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EV배터리 매출액이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한 2조6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 제품 시황이 상당히 견고한 상황이고 하반기 EV배터리 매출액 대폭 성장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될 전망”이라며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평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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