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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2017년 중국 GDP 6.9% 성장했을 것"프놈펜 제2차 영도자 회의서 밝혀..."중국 경제, 꾸준한 발전 추세 유지"
진매화 기자  |  wh1463@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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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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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창 중국 총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의 지난해 GDP(국내총생산)는 6.9% 성장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밝혀 주목된다.

12일 신화사(新华社)의 보도에 따르면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지난 1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란창강(메콩강 상류)-메콩강 합작(澜沧江-湄公河合作) 제2차 영도자회의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리커창 총리는 영도자 회의에서 "중국은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의 제1 무역상대국이며 라오스의 제2의 무역상대국"이라며 "2017년 중국과 5개국의 무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200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5개국에 대한 누적투자액이 420억 달러를 넘어섰고 2017년 투자액은 20% 이상 증가했다. 난창강-메콩강 합작 제1차 영도자회의(2016년 3월 23일) 이후 중국과 5개국은 새 항로를 330여개 늘렸고 지난해에만 연인원 약 3000만명이 왕래했다.

리커창 총리는 "란창강-메콩강 합작은 메콩강 유역의 6개국이 공동으로 창건한 신형의 차구역 합작(次区域合作) 메커니즘이며 '일대일로' 를 함께 구축하는 중요한 플랫폼이기도 하다"면서 "중국의 발전은 주변 환경의 양호한 영향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주변 국가들의 경제성장의 동력원천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년간 중국경제는 온중향호(稳中向好, 안정적 성장 중 좋은 방향으로 나아감)의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면서 "지난해 GDP는 약 6.9%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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