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 "더블유카지노 등이 효자 노릇"...투자는 신중히 해야

[초이스 경제 전안나 기자] 이베스트증권이 16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최근 더블유게임즈가 언론을 통해 공표한 4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10%이상 성장해 전망치를 웃돌았다" 고 밝혔다.

또한 "인건비, 마케팅비 등 주요 비용 증가세는 매출 증가세보다 낮아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 등의 주력 타이틀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좀처럼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3월부터는 두 게임 간 교차 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더블유게임즈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3.11% 상승한 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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