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수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다이와증권이 17일 에스원에 대해 “효율적 비용 전략으로 실적 가시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이와는 이날 자료에서 “비용절감 노력과 경보시스템 서비스 규모 증가, 보안상품 및 BMS 서비스의 수익성 개선 등이 돋보인다"면서 "2017~2019년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수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경영진이 올해와 내년, 수익성 개선 및 영업현금흐름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다이와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5%, 4.8%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인건비 증가로 2017년 EPS(주당순이익)는 5% 감소를 예상하지만 2018~2019년 비용구조 개선과 견조한 매출 증가 덕분에 0.5-4.2%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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