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실적 방향성은 긍정적"...투자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하 현대차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18일 “하반기에는 먹구름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10.1% 웃도는 14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증권은 “다만 ‘아이폰X’에 대한 일부 품질이슈와 지나치게 비싼 가격대로 인해 계절적 비수기인 2~3월의 판매가 부진할 경우 부품 재고조정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사의 하반기와 2019년 이후의 실적 방향성은 어느 회사보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에서 나타난 시행착오는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며 “전방시장의 성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분석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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