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인상으로 수신 확보시 부정적"...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크레딧스위스(CS)는 22일 정부의 가계대출 관련 자본·유동성규제 강화가 은행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CS는 고위험 대출에 대한 추가 자본요건과 관련해 “대형 은행들은 고위험 대출 노출도가 작기 때문에 이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가계대출에 집중하고 있는 은행들은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예대율 규제에 대해서는 “이 규제에 따라 예대율이 98.1%에서 99.6%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출성장 속도를 낮춘다면 순이자마진(NIM)이 받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양적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예금금리를 인상해 추가로 예금을 확보할 경우 은행들의 이자비용 압박은 증가할 것이며 NIM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과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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