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애플, 서비스 확대로 아이폰 부진 넘어설까월스트리트저널 "다양한 서비스 모델 모색해야 프라임 기업으로 성장"
전안나 기자  |  jan0206@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6  11:09: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 경제 전안나 기자] 아이폰 판매부진으로 허덕이는 애플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서비스 가격 정산방식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 이동수 전략가 등이 작성한 '골든 인베스팅 아이디어' 자료에 따르면 5일(미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어플과 음악 그리고 그 외 여러 가지가 애플로 하여금 아이폰 부진을 넘어서게 만들 수 있다'는 제목으로 애플에 대한 분석을 쏟아냈다.

분석에 따르면 애플의 경우 아이폰 평균 판매가는 가장 최근 분기에 상승했지만 총 판매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같은 최근의 아이폰 판매대수 하락은 고가의 스마트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음을 반증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특히 고가의 신형 아이폰 매출 감소는 결국 하드웨어 수익성의 하락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에는 좀 더 복잡다기한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다는 게 월스트리트저널의 지적이다.

애플이 OS(운영체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구글, 저가의 전자제품 프라임 멤버십으로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는 아마존 등 핵심 경쟁자들과 대립하고 있는 것이 주요 요소다.

애플이 이들에게 계속 증가하고 있는 서비스 매출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구형 아이폰 모델을 계속해서 판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이에 대해 IT분야 애널리스트인 호레이스 데디우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은  하드웨어의 매출은 감소하는 반면 서비스 매출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놓여있다" 며 "이러한 간극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를 거대한 사업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언급한 사업 모델은 건강 모니터링을 비롯, 아이클라우드, 애플 뮤직, 애플의 원 포로그래밍, 그리고 그 외 여러 가지를 케이블 TV와 같은 번들상품 또는 알라카르트(메뉴에 관한 단어로 각 코스가 각각 분리되어 가격을 지불하는 방식)로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히트작을 기반으로 할 때 애플은 비로소 프라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호레이스 데디우는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안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경제위기' 베네수엘라 국민들, 가상화폐 채굴로 떼돈 벌어
2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주가 부진...다음주는?
3
"LG 구광모 회장, 아직 미래전략 뚜렷이 못 보여줘"...CLSA
4
코스닥, 녹십자셀 상한가 &.신라젠 · 에이치엘비 급등
5
녹십자셀 효과...삼바 · 녹십자 계열 '껑충' vs 삼성전기 · LG전자 '하락'
6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뭐가 달라졌지?, 문재인 정부도 곤혹?
7
달러 하락 vs 터키 리라환율 진정...터키 쇼크 끝?
8
미국증시 껑충 뛰는데도...FANG · 반도체 부진, 왜?
9
터키 이슈, 미-중 협상, 녹십자셀 훈풍...금주 증시 영향은?
10
터키도 美에 보복...미국증시, 마이크론 · 메이시스 · FANG 추락
굿모닝 경제 뉴스
"신흥국? 1998년보단 낫다"
터키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머징(신흥국)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美 백화점 JC 페니 주가, 사상 최저
터키 이슈, 미-중 협상...증시 영향은?
가상화폐로 떼돈 버는 베네수엘라인들
Hot 클릭 뉴스
정도전을 멀리 해야 권력이 산다
지난 7월 취업자 수가 5000 명에 그쳤다는 소식에 정부가 상당히 긴장한...
中 세계 특허 1위는 '기술력'? vs '국내용'?
美 브랜드 코치, 2분기 실적 '급증' 비결?
중국 저출산 고민...딩크족에 세금 징수?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