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익전망치 4.6% 상향 조정...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하 현대차증권)은 9일 KB금융에 대해 "2018년 실적은 지난해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동사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5542억원으로 컨센서스 5263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핵심이익(이자이익+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5%, 전분기대비 1.5% 성장했다”며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불구, 양호한 대출성장으로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핵심이익의 꾸준한 성장과 우수한 자산건전성으로 올해도 증익이 무난해 보인다”면서 2018년 이익전망치를 4.6% 상향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은 동사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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