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후보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삼성증권 신임 사장에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57)가 내정됐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구성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

구성훈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7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후 삼성생명 재무심사팀장, 투자사업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12월부터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왔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전영묵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부사장. 54)이 최종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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