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큰 시장에서 안정적 이익 기대"...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NH투자증권(이하 NH증권)은 12일 삼성증권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대형증권사”라고 평가했다.

NH증권은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 수준이라며 “향후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안정적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삼성증권은 증시변동성이 확대된 2월에도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동사는 국내 및 해외주식 운용부서가 없고 채권도 타 대형사보다 상대적으로 운용규모가 적으며 운용전략도 보수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현 수준에서 가장 저평가된 대형사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언급했다.

NH증권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NH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에 대한 2018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1.7% 상향 조정한다”며 “다만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를 반영, 프리미엄은 낮춘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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