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국채금리 3% 넘지 않을 경우 변동폭은 작아질 전망"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김장열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12일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증시 투자자들은 오는 3월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때 까지는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센터장은 이날 ‘골든 데일리 코멘트’에서 “글로벌 증시 꽃길 지났나?”라는 진단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를 넘지 않을 경우 향후 변동폭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3월 FOMC회의 때 까지는 변동성 장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에선 지난주 목요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4% 안팎의 폭락장세를 연출 했다가 그 다음날인 금요일(미국시각 9일)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대의 반등세를 보였지만 장중 변동성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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