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금융 뉴스
세계증시 버냉키 효과 끝?..."증시 조정 직면할 수도"월스트리트 저널 "미국 경제 펀터멘털의 견고함은 그나마 희소식"
전안나 기자  |  jan0206@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2  10:15: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전안나 기자] 최근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당분간 증시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12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 이동수 매크로 전략가  등이 작성한 '골든 인베스팅 아이디어'에 따르면 11일(미국시각) 주요 외신 기사 중 월스트리트 저널의 '버냉키 조정: 금융 억압이 끝나면서 자산 가격이 조정되고 있다'는 제목의 진단이 눈길을 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급변하는 배경에는 이전 미 연준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의 전례 없던 통화정책 실험들이 종료되면서 나타난 조정으로 여겨진다.

내용에 따르면 약 10년 동안 미 연준은 채권시장의 장기금리(장기물)를 억제하기 위해 금융시장에 개입했다. 미 연준은 미 장기물 국채를 쓸어 담았고 유럽과 일본도 그 이후에 자국 경제에 동일한 조치를 취했다.

결과는 자산 가격이 상승하며 유효한 듯 보였으나 실물경제에는 자산 가격에 미친 영향만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분석했다.

최근에 들어서야 미 연준은 자신 매입을 축소하기 시작했고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같은 현상은 곧 버냉키 시대의 종료"라고 분석하면서 "변동성과 금리에 대한 위험이 다시 주식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과정에서 보다 정상적인 통화 정책에 대한 예상과 실질 금리의 귀환에 근거하여 자산 가격이 재설정될 것이며 주가의 조정이 뒤따를 것이라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적했다.

하지만 미국경제의 펀더멘털이 견고한 점은 희소식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의 정책들과 전세계의 신속한 경제 성장은 계속해서 현재의 확장세를 유지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보도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안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한진 수빅조선소 사태... 필리핀 격앙
2
코스닥, 바이오주 하락 vs 유니크 · 이엠코리아 등 수소차주 '훨훨'
3
"中 경제 비상"...한국증시, SK하이닉스 · 삼성전기 추락 vs 화장품 · 면세점주 껑충
4
"美 실적 시즌 본격 시작"...미국증시, IT · 반도체 · 바이오 · (F)AANG '추락'
5
원화환율 내리고 엔화환율 오른 날 주식 사라?
6
중국 무역 충격... 원화환율 상승·엔화환율 하락
7
"중국경제 위기...무역전쟁보다 내부위험이 더 크다"
8
중국 무역부진으로 국제유가 급락... 브렌트유 60달러 아래로
9
현대자동차 출신 외국전문가 "계속 상만 받으면 뭐하나"
10
무역분쟁 재점화? 코스피 '찔끔' 올라...삼성바이오 · 셀트리온 '급락'
굿모닝 경제 뉴스
신흥국 시장, 2016년 같은 훈풍 없다
올해는 이머징(신흥국) 시장 및 경제에서 2016년과 같은 훈풍은 나타나지 않...
뉴욕증시 상승 속, 금값 소폭 하락
미국에서 반도체 긍정론 부각...
유럽증시 '부진'...3가지 악재는?
Hot 클릭 뉴스
청와대 입양과 안락사 개가 따로 있나
보신탕 논쟁 때마다 근절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먹는 개 따로 있고, 키우는...
일본 맥주 출하량 14년 연속 최저기록
"올해 주택거래 15% 격감 전망"
미국 젊은 세대도 '내집 마련' 꿈 줄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