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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 신라젠 등 부진...코스닥, 830 내줘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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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6: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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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820선으로 후퇴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일제히 약세로 마감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좋은사람들 등 남북경협주는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평소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2.58% 하락한 11만3300원, 신라젠은 4.52% 하락한 8만4500원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그러나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을 각각 10만주 넘게 순매수했다.

바이로메드(-7.53%), 메디톡스(-4.05%), 셀트리온제약(-2.33%), 티슈진(-2.42%), 휴젤(-2.14%), 코미팜(-2.04%), 네이처셀(-5.17%) 등 시총 상위 제약주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또 CJ E&M(-1.19%), 펄어비스(-1.96%), 포스코켐텍(-2.81%), 파라다이스(-3.62%) 등도 부진했다.

시가총액 20위 종목 중 오른 종목은 스튜디오드래곤(0.51%), 컴투스(1.78%), 텍셀네트컴(4.61%) 등 3종목에 불과했다.

이날 상장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상한가인 4만160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 1만6000원의 2.6배를 넘었다. 전날 상장했던 알리코제약도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남북경협주가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로 주목받았다. 좋은사람들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제룡산업(4.11%), 제이에스티나(7.03%) 등도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85포인트(1.64%) 하락한 829.39로 마감했다. 개인이 1764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4억원과 76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8억2495만주, 거래대금은 5조3267억원이었다. 상한가 5종목 포함 359종목이 올랐고 787종목이 내렸다. 109종목은 보합이었다.

이날 외국인들의 순매수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텍셀네트컴, 위메이드, 컴투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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