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장 확장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외국계 기관인 다이와가 14일 내놓은 분석 자료에서 “최근 에스원(012750) 경영진과의 점심 미팅이 있었다”며 "이를 통해 성장 이니셔티브가 눈앞에 있음을 인지했다”고 언급해 관심을 끈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다이와는 에스원 경영지원 본부장 및 IR 담당자와 미팅을 통해 에스원이 새로운 상품들을 통해 전략적으로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했다.

특히 에스원 관계자들은 타이트한 비용 통제와 매력적인 보안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계속해서 강화시키고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 이외의 고객들로 서비스를 넓혀 건물운영(BMS) 사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이와는 "에스원이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비디오 운영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단가를 향상시키고 수익성 역시 중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임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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